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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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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27살 싱글맘 지지 하디드와 결국 결별 “관계 흐지부지 됐다”[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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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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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모델 지지 하디드(27)의 관계가 끝났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짧은 열애설 후 더 이상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하디드 소식통은 “두 사람 관계가 흐지부지 됐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하디드는 한동안 디카프리오를 보지 못했다. 하디드는 디카프리오와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두 사람은 각자 삶에서 매우 다른 위치에 있다. 하디드는 엄마가 되는 것을 우선시한다. 어쨌든 그렇게 심각한 적은 없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부터 열애를 시작해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로 주목받았다. 외신들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각자의 일을 존중하되 연락을 유지하며 관계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육아와 함께 최근 자신의 의류 브랜드 팝업 샵 확장에 집중 중인 하디드는 디카프리오의 바쁜 여행 일정 등으로 인해 관계를 더 이상 발전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후 디카프리오는 25세 연하인 배우 로렌조 라마스의 딸인 빅토리아 라마스, 그리고 19세 모델 에덴 폴라니 등과 염문설에 휩싸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 13일에는 두 사람이 미국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회원 클럽인 카사 치프리아니에서 우연히 마주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디드는 모델들과 한 테이블에 앉아 있었고, 그가 자리를 뜨자마자 디카프리오가 해당 테이블에 착석했다. 특히 야구 모자를 쓴 채 클럽에 도착한 디카프리오는 함께 온 일행 외 하디드에게는 일절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지 하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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