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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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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샘 스미스, 男 디자이너와 또 열애설..거리에서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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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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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동성애자 샘 스미스가 열애설 상대와 또다시 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샘 스미스는 18일(현지시각) 3살 연하인 동성 패션 디자이너와 커피를 마시며 뉴욕 거리를 걸었다.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그는 블루 PK티셔츠에 점퍼를 걸쳤다. 파트너인 크리스티안은 모자와 후드티로 멋을 냈다.

이들은 지난달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팔짱을 끼고 있거나 샘 스미스가 크리스티안의 머리에 키스하는 등 스킨십을 숨기지 않았기 때문. 또한 샘 스미스가 크리스티안의 패션쇼를 지원하는 등 연인으로서 열과 성을 다한다는 주장도 끊이지 않았다.

샘 스미스의 동성 열애설은 숱하게 이어져왔다. 2017년 11월 남자 배우 브랜든 플린과 공개 연애 후 헤어졌던 그는 “나는 남녀가 아닌 논바이너리”라고 커밍아웃했다. 논바이너리는 자신의 성을 남자와 여자로 특별히 정의하지 않고 기존의 개념 중 하나로 규정되는 것을 거부한다.

한편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로 전 세계 1200만 장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뮤지션이다.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하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도 3개 부문 트로피를 따냈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과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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