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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스라엘, 지진피해 시리아에 미사일 공격" -시리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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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새벽 0시께 다마스쿠스에서 대형 폭발음 연속
지진 피해 시리아 수도에 '이' 미사일 공습 재개
" 수십개국은 구호품 수송기 보내는데... "
뉴시스

[다마스쿠스(시리아)=AP/뉴시스]시리아 관영 SANA 통신이 2022년 6월12일 공개한 사진 속에 이틀 전인 6월10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손된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의 모습이 보인다. 이스라엘군이 2일 새벽(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국제공항에 미사일을 발사, 군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공항이 일시 폐쇄됐었다고 시리아군이 밝혔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이 폐쇄된 것은 7개월 만에 두 번째이다.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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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일요일인 19일 새벽 0시께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연속적인 폭음이 들렸다고 시리아 국영TV가 보도했다.

신화통신등에 따르면 이 날 다마스쿠스에서는 여러 발의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 시리아 국내 언론들은 이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 결과 이스라엘이 미사일 공격을 한 것이며 시리아의 방공 시스템이 작동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그 동안 시리아 내전기간 동안에도 시리아의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계속했다.

이번 공격은 시리아가 지난 6일 북부지역 튀르키예 국경지대에서 일어난 강력한 지진으로 수 천명이 죽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구호품을 실은 항공기들을 급파하고 있는 가운데 일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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