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의 체형을 둘러싼 논란에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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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0)는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셀레나 고메즈는 "나는 모델이 아니다. 급격한 체중 증가는 루푸스 투병 중 먹은 약물 때문이다. 약을 먹지 않으면 살이 빠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델은 정말 멋지지만, 나는 그렇게 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셀레나 고메즈는 악플러들에게 "사람들은 자신이 아름답고 훌륭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훨씬 더 건강해지고 싶고, 내 자신을 돌보고 싶다. 이 약들(루푸스 치료약)은 나를 도울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앞서 그녀는 올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올라보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살쪘다는 이유로 악플의 희생양이 된 것 또한 사실.
셀레나 고메즈는 예전부터 만성 자가 면역 질환인 루푸스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루푸스 병과 함께 신장 문제, 고혈압도 있다. 루푸스 병 자체는 체중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으나 루푸스 병을 포함한 합병증에서 오는 다양한 요소들이 몸무게에 영향을 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유명 팝그룹 체인스모커스 드류 태거트와 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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