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2022년 2월 3일(현지시간) 시리아 이들립주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 최고지도자를 상대로 대테러작전을 수행하다 기계적 결함을 일으킨 헬기를 파괴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현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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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7일(현지시간) 미국이 시리아 북동부에서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고위 간부를 제거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미군과 시리아민주군(SDF)이 전날 늦은 오후 시리아 북동부서 합동 작전을 벌여 IS 고위 간부 함자 알-홈시를 사살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미군 4명과 군견 1마리가 상처를 입었지만, 현지 미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SDF나 민간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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