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베스트11 맞아?'...챔스 팀에 꿀리지 않는 선수 라인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통합 베스트 일레븐에 든 이들의 이름값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선수들만큼 높다.

영국 '90min'은 17일(한국시간) UCL, UEL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포지션별로 최고를 뽑아 통합 베스트 일레븐을 만들었다. UCL에선 엘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맨시티),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이상 파리 생제르맹),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주앙 칸셀루, 조슈아 키미히(이상 바이에른 뮌헨), 다비드 알라바, 티보 쿠르투아(이상 레알), 티아고 실바(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UCL 베스트 일레븐을 뒤로 UEL 베스트 일레븐이 조명됐는데 만만치 않았다. 현재 UEL은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UCL 조별리그에서 3위에 머물며 탈락한 이들이 내려와 UEL 조별리그 2위에 올랐던 이들과 추첨을 통해 대진을 형성, 16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펼치는데 이미 1차전이 치러졌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유벤투스 등 UCL이 익숙한 팀들이 대거 포진돼 UCL 베스트 일레븐만큼 경쟁력이 있었다. 이 중 몇몇은 향후 UEL에서 보지 못한다. 아스널은 UEL 조별리그 1위에 올라 16강에 선착했는데 바르셀로나, 맨유, 유벤투스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탈락할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 맨유는 맞대결을 펼쳤다. 둘 중 한 팀은 떨어지는 가운데 치러진 1차전은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공격진은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구성했다. 중원은 페드리(바르셀로나), 카세미루(맨유),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가 위치했다. 수비진은 루크 쇼, 디오고 달롯(이상 맨유), 글레이송 브레메르(유벤투스),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가 있었으며 골키퍼는 안드레-마르크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이 차지했다.

각 베스트 일레븐을 팬들은 "UEL 팀이 UCL 팀을 이길 수도 있겠다", "이게 UEL에서 뛰는 선수들 명단이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90min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