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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재빈·장하준 영상기자]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나폴리가 사수올로 원정을 떠납니다.
2위 인터밀란과 승점 15점 차로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나폴리. 이번 시즌 이 팀의 퍼포먼스는 다른 팀들을 확실하게 능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33년 만의 리그 우승. 하지만 특별한 변수가 하나 있습니다.
나폴리는 사수올로전을 치른 후 4일 뒤, 챔피언스리그 16강인 프랑크푸르트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나폴리는 충분히 챔피언스리그 욕심도 날 법한데요.
마침 압도적인 페이스로 리그에서 여유가 있는 나폴리. 그래서 챔피언스리그를 대비해 일부 주전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에서 휴식을 부여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홈팀 사수올로는 에이스 도메니코 베라르디를 앞세워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합니다. 게다가 발 빠른 윙어인 아르망 로리엔테의 최근 활약이 돋보여 이번 경기에서 이 선수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한편 연일 최고의 수비를 펼치고 있는 김민재는 지난 13일 크레모네세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지금, 이번 경기에서 어느 정도의 휴식을 취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사수올로와 나폴리의 세리에A 23라운드는 오는 18일 새벽 4시 45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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