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한나가 슈퍼볼 콘서트를 위해 '억'소리 나는 숙소를 렌탈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리한나는 애리조나에서 슈퍼볼을 준비하는 일주일 동안 초호화 숙소에 묵었다.
리한나는 슈퍼볼 콘서트장에서 약 30마일 떨어진 파라다이스 밸리 빌리지에 집을 임대했다. 이 숙소는 1박에 85,000달러(한화 약 1억900만 원)로, 리한나는 6박을 묵어 총 510,000달러(한화 6억5천만 원)를 지불했다.
리한나와 가족은 5개의 침실과 5개의 욕실을 비롯해 거실 2개와 개방형 주방, 와인 저장고, 개인 체육관, 사무실 등이 갖춰진 이 웅장한 단층 숙소에 묵었다.
이밖에 이 숙소는 안뜰과 뒤뜰을 비롯해 폭포가 떨어지는 거대한 수영장, 볼 코트, 바 공간, 큰 바비큐 그릴, 퍼팅 잔디밭 등을 갖추고 있다.
/사진 = 리한나 |
한편, 리한나는 첫 아들을 출산한지 9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리한나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미식축구(NFL) 2023년 애플 뮤직 슈퍼볼57 하프타임쇼'에 등장, 임신한 모습을 당당하게 나타냈다.
이날 공연에서 타이트한 레드 점프수트를 입고 등장한 리한나는 볼록 튀어나온 배를 감추지 않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리한나는 지난 5월 2021년부터 연인으로 지내온 가수 에이셉 라키와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