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로드FC 063…25일 고양체육관서
이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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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에 이어 '경찰관 파이터' 이재원이 로드FC에 데뷔한다.
이재원은 25일 오후 6시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로드FC 063 -70㎏ 라이트급 매치에서 위정원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이재원은 팀 스트롱울프 소속으로 올해 36세다. 상대인 위정원은 남양주 팀 피니쉬 소속으로 올해 19세다. 두 선수의 나이 차이는 무려 17세다.
이재원은 로드FC 격투 프로그램 리얼파이트와 SBS 예능 프로그램 순정파이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재원은 "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체육관에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시험, 생계, 경찰 업무 등으로 10년 전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늦은 나이에 이룰 수 있게 돼 행복하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원은 "위정원은 경험이 많은 프로 선수"라며 "어려운 도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굽네 로드FC 063 대진
황인수 vs 명현만 (무제한급 킥복싱)
양지용 vs 코키 히라사와 (-63㎏ 밴텀급)
심건오 vs 김명환 (무제한급)
이재원 vs 위정원 (-70㎏ 라이트급)
배동현 vs 세키노 타이세이 (-120㎏ 헤비급)
정호연 vs 임동환 (-84㎏ 미들급)
고경진 vs 정승호 (-84㎏ 미들급)
홍태선 vs 한지훈 (-63㎏ 밴텀급)
장진표 vs 이정현 (-63㎏ 밴텀급)
김준석 vs 차민혁 (-63㎏ 밴텀급)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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