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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으로 유명한 엠마 코린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은 엠마 코린이 '데드풀 3'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엠마 코린이 맡을 배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빌런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스팅 보도가 나간 후 라이언 레이놀즈는 "새로운 가족이 추가됐다. 정확히는 '데드풀' 가족"이라며 "우리는 욕을 덜 하는 것만 제외하면 진짜 가족같다"며 그의 합류를 축하했다.
엠마 코린 또한 "난 (잉글랜드 내셔널리그 소속) 렉섬 AFC(라이언 레이놀즈가 보유한 구단) 입단 테스트를 본 건데, '데드풀'에 출연시키네? 이런 XX"이라는 글과 영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날 가족으로 받아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MCU로 편입된 '데드풀3'는 '프리 가이'로 유명한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등이 출연한다. 개봉일은 2024년 9월 6일이다.
엠마 코린은 자신을 퀴어라고 커밍아웃한 바 있으며, 스스로를 they/them이라고 언급하기 때문에 논바이너리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엠마 코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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