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5일 걸그룹 트와이스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지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후원에 동참했다.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애도의 뜻을 전하고, 생존한 아이들과 가족들이 다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트와이스 멤버 미나는 2017년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털모자를 만들어 기부하면서 인연을 맺기도 했다.
트와이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아동과 가족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임시 거주 텐트, 담요와 의류 등 방한용품, 신생아 용품 등 응급 구호품, 식수와 위생용품 등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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