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기온에 영향을 받는 도시가스 사용량은 12월 23일 최대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라며 "1월은 전년 대비 평균 기온이 0.3도 올랐으며 이번 달 초부터 날씨가 풀려 2월 사용량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과거 15년간 2월 평균 도시가스 난방용 사용량은 1월에 비해 11.8% 감소했다"며 "통상 1월 사용량이 연중 최대임을 고려하면 도시가스 사용량 감소에 따른 국민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2월 중순 이후에 고지서를 받게 되는 소비자는 요금 감소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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