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안내 이미지 (에이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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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영웅'의 주역, 배우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오늘(14일) 오후 1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총출동한다.
특히 세 배우가 한 자리에 모이는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초대석은 보는 라디오로 90분간 진행되며 세 배우의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토크로 청취자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뮤지컬 '영웅'의 대표 넘버 '영웅', '십자가 앞에서', '장부가', 그리고 '누가 죄인인가'까지 네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같은 날 공연에서도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을 이어간다. 작품의 넘버를 배우와 관객이 함께 부르는 '싱어롱 데이'를 마련해 모두의 뜨거운 호흡과 함성으로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영웅적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적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 2009년 초연 이래 14년간 아홉 번의 시즌을 거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역에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서영주, 최민철이, 설희 역에는 정재은, 린지 배우가 무대에 오르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2023년 2월 28일(화)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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