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가수 비욘세(41)의 첫 딸인 11세 블루 아이비 카터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비욘세와 힙합 뮤지션 제이지(53) 부부의 장녀인 블루 아이비 카터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슈퍼볼 LVII에 아버지 제이지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카터는 폭풍 성장한 면모가 눈에 띄었는데 키가 6피트 2인치(약 187.96cm)인 아빠 제이지와는 어느 정도 신장 차이가 나지만, 5피트 4인치(162.56cm)의 래퍼 릴 우지 버트와는 나란히 찍은 사진에서 차이가 크지 않아 얼마나 키가 큰 지 느끼게 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카터는 또래 평균보다 신장이 크다.
선글라스를 썼음에도 슈퍼스타 엄마 비욘세와 붕어빵 얼굴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터는 발랄하게 거꾸로 쓴 모자와 오버사이즈 투팍 티셔츠 등으로 힙한 매력을 뽐냈다. 제이지와 카터 부녀는 엄청난 스포츠 팬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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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는 비욘세와 제이 지가 2012년 낳은 첫째 딸. 그는 제 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하며 역사상 두번째로 어린 그래미 수상자란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난 해 한 국내 방송을 통해 카터의 재산이 약 6천억 원 정도라고 알려진 바다. 그는 생후 일주일도 안 돼서 빌보드 차트에 진출했으며 개인 스타일리스트도 따로 두고 있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8년 제이지와 결혼해 2012년 딸 카터를 낳았다. 이어 2017년 6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출산하면서 세 아이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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