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샤론 스톤의 남동생이 심장병으로 갑자기 사망했다. 향년 57세.
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샤론 스톤의 남동생 패트릭이 최근 심장병으로 급사했다.
외신은 "샤론 스톤은 일요일 펜실베니아에서 갑자기 사망한 동생 패트린 스톤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라며 "그가 사망 당시 병원에 입원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패트릭 스톤의 아내이자 샤론 스톤의 시누이 타샤 스톤은 이 소식을 전하며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 무슨 말로도 이 슬픔을 표현할 수 없다. 그는 나의 전부였다"라고 애도했다.
특히 패트릭 스톤 부부는 지난 2021년 8월, 경우 생후 11개월 된 아들을 장기부전으로 잃어 슬픔을 더했다.
당시 샤론 스톤은 "제 조카이자 대자인 리버 스톤이 장기 부전으로 투병 중이다. 어린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기적이 필요합니다"라고 간절하게 요청한 바 있다.
한편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한 샤론 스톤은 '원초적 본능', '콜드 크릭', '캣우먼', '카지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섹시스타로 떠올랐다.
샤론 스톤은 지난 1998년 신문 편집장인 필 브론스타인과 결혼했다가 5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 또 스톤은 세 아들을 입양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