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미스터트롯2'가 무대는 물론, 비주얼까지 맛집이다.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명성에 걸맞은 역대급 무대들과 함께 매 회 연말 가요 시상식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시한 무대 의상으로 귀호강은 기본, 따라올 수 없는 눈호강까지 선사하며 ‘비주얼 맛집’의 신화를 보여준다.
트로트 경연의 대표주자 격인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선보이는 의상들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보여줄 수 있는 한계를 넘어 보는 재미를 더한 세심함이 특징이다. 영화 ‘300’을 연상시키는 강렬하고 웅장한 레드 컬러의 투우사 복으로 장식한 오프닝은 물론이고, 팀의 개성을 살린 팀 별 미션에서도 퀄리티 높은 의상을 선보였다.
본선 3차전의 화려한 포문을 연 ‘마성의 중년’ 김용필이 이끄는 첫 번째 팀 ‘미스터 뽕샤인’은 야성적인 매력이 돋보인 트렌치코트 차림으로 ‘야인’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농밀하고 섹시한 스타일로 슈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활어 보이스’ 박지현이 이끄는 ‘꿀벌즈’는 깜찍한 꿀벌로 변신한 ‘꺾기 신동’ 송도현의 등장부터 제대로 시선 강탈에 성공했다. 카라의 ‘허니’로 여심을 달달하게 녹이며 출발한 꿀벌즈는 블링블링한 은빛 패치워크가 수놓인 블루 계열의 고급스러운 벨벳 슈트로 영트롯 돌풍의 주역 박지현이 속한 그룹답게 잔망미 넘치며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관객석에서 등장하며 깜찍한 가위바위보 퍼포먼스로 보는 눈을 매료시킨 데스매치 미 송민준의 ‘뽕플릭스’는 ‘수묵화 트롯’이라고 불리는 대장 송민준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과 훈훈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파스텔톤의 댄디한 슈트 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귀여운 선물공세와 함께 ‘밤열차’를 열창하며 무대에 오른 데스매치 선 안성훈이 이끄는 ‘뽕드림’은 형형색색 다섯 가지 컬러의 베이식 슈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실키한 질감의 셔츠와 넥타이로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제 본선 3차전 메들리 미션은 앞서 데스매치 진을 차지한 최수호가 이끄는 ‘진기스칸’의 무대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데스매치 진이 속한 무대답게,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남다르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믹스 매치로 순수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표현한 스타일링을 예고했다.
‘미스터트롯2’의 의상 디렉팅을 맡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윤슬기 대표는 “트롯이라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 K-트로트의 높아진 위상과 전국민적인 관심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트위드와 벨벳, 쉬폰, 크롭 형태의 재킷이나, 아이돌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하네스 등 기존의 무대들 보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그리고 아이템을 활용한 의상들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롭고 멋지다는 응원과 칭찬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셔서 힘이 되고 있다. 출연자들의 절실함을 알고 있기에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게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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