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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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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빌보드 200’ 2주 연속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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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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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TOP 3에 올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2월 18일 자)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작년 11월 5일 자 차트에서 1위를 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드나잇츠’(Midnights)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앨범 판매량 스코어를 기록하며 2월 11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이 차트에서 2주 연속 3위 안에 든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이외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국내외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슈가 러쉬 라이드’(Sugar Rush Ride)로 1위를 차지하면서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첫 일주일 동안에만 무려 218만 장 팔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아티스트 중 초동(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 최소연차 달성 신기록(3년 11개월)을 세웠다. 이 앨범은 또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차트에서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정상에 올린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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