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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불륜' 메간 폭스, 피까지 나눠 마시더니..남친 바람으로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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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불륜으로 이혼까지 했던 배우 메간 폭스가 약혼남 머신건 켈리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과응보일까. 결별 사유는 약혼남의 바람이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36)는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있는 데이트 사진을 모두 지운 후 머신건 켈리의 팔로우까지 해제했다. 급기야는 계정 자체를 삭제했다.

외신은 "메간 폭스는 머신건 켈리가 자신의 밴드 여성 기타리스트 소피 로이드와 바람을 피운 것을 알고 있다"라며 "그녀는 SNS에 지난 2015년 비욘세가 남편 제이 지의 불륜을 발견한 후 만든 곡 'pray to Catch Me'의 가사를 공유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가사는 "너에게 거짓의 맛이 느껴져, 당신의 숨결에 가득 차 있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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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사람의 대변인은 결별설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메간 폭스와 머신건 켈리는 지난 2020년 3월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를 촬영하며 만나 사랑을 키웠고, 약 2년 만에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서로의 피를 나눠 마셨다"라고 밝혀 팬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한편 메간 폭스는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과 이혼했다. 그녀는 이혼 1달만 4살 연하의 래퍼 머신건 켈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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