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새 앨범과 신곡이 사후 11년 만에 공개된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고 휘트니 휴스턴의 가스펠 앨범 'I Go To The Rock'이 오는 3월 6일 발매된다. 그녀는 11년 전 베벌리 힐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외신은 "그녀의 가스펠 음악이 담긴 다큐멘터리 TV 스페셜, 앨범 및 DVD가 나온다"라며 "앨범의 제목은 I Go to the Rock: The Gospel Music of Whitney Houston"이라고 전했다.
새 앨범에는 1981년부터 한 번도 발표되지 않은 6곡이 포함된다. 첫 번째 싱글 'Testimony'는 지난 목요일 이미 공개됐다고.
또 3월에 공개되는 다큐멘터리에는 휘트니 휴스턴의 첫 공연부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및 에보니 공연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신앙에 대한 음악적 표현을 되돌아 본다.
한편 세계적인 디바 휘트니 휴스턴은 2012년 2월 11일 베벌리 힐튼 호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검시관과 경찰은 심장병을 앓고 코카인을 사용해 건강이 매우 좋지 않던 휴스턴이 사고로 욕조에서 익사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3년 뒤에는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역시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떠나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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