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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이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의 기자 가스톤 에두르는 10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의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다. 그래도 바이에른 뮌헨전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8일 마르세유와 프랑스컵 16강전에서 풀타임을 뛰고 불편함을 느꼈다. 진단 결과 메시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PSG는 12일 모나코와 리그앙 경기를 치르고 15일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두 경기 모두 메시가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올 시즌 15골을 터트리며 PSG 공격을 이끌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 복귀한 뒤에도 메시는 6경기서 3골을 넣어 상승세였다.
가뜩이나 킬리안 음바페까지 빠진 PSG는 네이마르 혼자서 공격진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라 우려가 컸다. 다행히도 메시는 뮌헨전은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두르는 "메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질 것이다. 그래도 파열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아마 다가오는 AS 모나코전에서는 못 나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뮌헨과 UCL 매치에는 나올 확률이 높다. 아마 그는 빠지지 않고 뮌헨전에 맞춰서 몸 상태를 끌어 올려서 나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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