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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이상 행동' 브리트니, 정신병원 치료 계획..연하 남편이 계속 설득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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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남편 및 가족들이 그녀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남편이자 모델인 샘 아스가리는 최근 그녀가 LA의 한 집에서 격리된 채 정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득할 계획을 세웠다.

외신은 "브리트니 역시 의사와 만나 치료를 받을 것에는 동의했다. 하지만 격리는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되어 이루어지지 않았다. 당초 화요일에 이뤄질 예정이었다"라고 밝혔다.

한 측근은 "브리트니는 지금 언론과 싸우고 있지만 괜찮은 상태다. 그녀의 정신 건강에 대한 많은 부분이 과장되고 심하게 왜곡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현재 점점 더 불규칙하게 행동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많이 내고 있다고. 또 종종 밤을 새우고 있으며, 낮잠을 자는 시간도 많아졌다.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 그녀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외신은 덧붙였다.
헤럴드경제


앞서 브리트니는 남편과 데이트를 하던 중 레스토랑에서 분노를 참지 못해 멘탈이 붕괴된 상황을 맞이했다. 그녀가 격하게 화를 내는 장면은 파파라치 카메라에 그대로 찍혔다. 또 팬들은 브리트니가 또다시 자신의 SNS를 삭제하자 그의 정신건강을 우려, 경찰에게 신고까지 했다. 때문에 브리트니의 자택에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브리트니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며, 자신의 소셜 계정을 삭제한 것 역시 그냥 해프닝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4월 12세 연하의 미남 모델 샘 아스가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나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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