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캡쳐 |
[헤럴드POP=정은진기자]'미스터트롯1'에서 메들리팀전을 마지막으로 탈락했던 안성훈이 마스터 장윤정의 극찬을 받으며 메들리팀전 1위의 성적을 받았다.
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8회에서는 본선 3차전 1라운드인 메들리 팀 미션이 진행됐다. 데스매치 TOP5에 오른 최수호,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김용필이 대장이 돼 팀원들을 선택했다.
안성훈은 한태이, 임찬, 나상도, 박성온과 ‘뽕드림’ 팀을 결성했다. 이들은 트로트를 택배로 배달해 드린다는 모토로 무대를 꾸몄다. 김연자 마스터의 '밤열차'를 시작으로 '연하의 남자', '얼쑤', '황포돛대', '모나리자' 무대를 선보인 '뽕드림'은 '인생 뭐 있나' 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완벽한 화음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민 '뽕드림'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결승전 무대 아냐?" 라고 외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총 7곡의 노래로 메들리를 마친 멤버들. 가장 어린 멤버인 박성온은 한참동안 헉헉대며 지친 기색이었다. 그러나 박성온은 "보여드리고 싶은 걸 최대한 많이 보여드려서 뿌듯하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후 MC 김성주가 안성훈을 향해 "성훈 씨는 메들리 팀전 경력직인데" 라고 말을 걸자, 안성훈은 "바로 이 무대에서 탈락했었다" 고 과거를 회상하며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그는 관객들에게 표를 많이 주십사 부탁을 했고, 관객들은 그를 향해 응원의 소리를 보냈다.
이어 마스터들은 연신 긍정적인 심사평을 늘어놓았다. 김연자는 "밤안개를 이 팀에 주겠다"고 했고, 붐은 "오프닝만 봐도 최고의 팀이었다" 라고 극찬했다. 그는 나상도의 눈웃음을 이효리의 눈웃음과 함께 3대 눈웃음으로 꼽아 웃음을 줬다.장윤정은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본 팀중에 가장 입이 잘 맞고 화음이 풍성하고 잘 맞았다"고 칭찬하고는 "안성훈은 참 잘한다" 라는 한줄 평으로 심사를 마무리했다. 장윤정은 박성온을 향해서는 "어른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다" 는 평을 내리기도 하였다.
'뽕드림'은 무려 네 명의 마스터들에게 100점 만점을 받아 마스터점수 1300점 만점에 1251점을 받았다. 또한 관객들로부터도 300점 만점에 276점을 받아, 총점 1527점으로 그들의 무대 전까지 1위를 지키고 있던 '꿀벌즈' (박지현, 강재수, 송도현, 성리, 장송호)를 2위로 끌어내렸다. 이에 박성온은 형들의 품에 안겨 눈물을 터뜨려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한편, 다음 주에는 '진'으로만 구성된 최수호의 팀이 메들리 팀전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며, 2라운드 '대장전'이 예고되었다. 과연, '대장전'에서 누가 승리해 자신의 팀을 구원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9일 방송된 8회 재방송은 11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7시 50분, 12일 일요일 오후 3시 20분에서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