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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50억' 곽상도 무죄, 어느 국민이 인정할까"

아이뉴스24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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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50억' 곽상도 무죄, 어느 국민이 인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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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결에 매우 유감…이상민 탄핵, 헌재 믿을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뇌물 혐의 1심 무죄 판결을 두고 "법원의 비상식적 판결에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그들만의 리그의 민낯이 드러난 방탄 판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판부는 화천대유가 민정수석까지 한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을 채용하고 6년을 근무 대가로 50억을 지급한 일을 적법하다고 선고한 것"이라며 "어느 국민이 면죄부성 판결을 인정하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전 국민을 자괴감에 빠트린 사건이 무죄가 난 것에 국민들은 충격과 함께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며 "50억 클럽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을 수 있도록 검찰은 철저한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의결과 관련해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무위원 탄핵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던 건 상상하기 어려운 국가 대참사가 발생했음에도 진심 어린 공식 사과와 정치, 도의적 책임을 거부한 윤석열 정권 스스로 초래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바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며 "헌재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의 제 1책무'라는 상식과 헌법 정신에 입각해 공정하고 현명한 심판을 내려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전날(8일) 국회는 재석 293명 중 179명의 찬성으로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다. 헌재는 이날 오전 국회로부터 탄핵의결서를 전달받고 탄핵심판 절차에 착수한다. 이상민 장관은 입장문을 내고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해 시일 내에 행안부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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