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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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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x라이언 고슬링 '라라랜드', 뮤지컬로 돌아온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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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영화 ‘라라랜드’가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7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뮤지컬 ‘라라랜드’가 제작된다. ‘마이 페어 레이디’의 바틀렛 셰어가 연출을 맡았고 아야드 악타르와 매튜 데커가 각본을 쓴다.

특히 뮤지컬 ‘라라랜드’에 영화의 작곡가인 저스틴 허르위츠, 벤 파섹, 저스틴 폴 등이 합류할 거로 알려져 더 큰 기대가 모아진다.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2017년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엠마 스톤의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감독상, 음악상, 주제가상, 촬영상, 미술상 등을 휩쓸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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