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승기♥이다인, 4월 7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서 결혼식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승기 이다인.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배우 이다인(31)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승기,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시간, 사회, 축가 등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페퍼톤스 이장원‧뮤지컬배우 배다해 부부, K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박은영, 배우 박정철 등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 등 수 많은 유명인이 결혼식 장소로 선택한 곳이다.

최대 940명까지 인원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웨딩부터 소규모 스몰 웨딩까지 진행 가능하며, 채광이 쏟아지는 통창과 넓은 로비가 특징으로 고급스러움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프라이빗한 웨딩홀은 보안 등이 용이하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골프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2021년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 이다인과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알렸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공개 열애 약 2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데뷔해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구가의 서’, ‘더킹 투하츠’, ‘마우스’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이승기는 데뷔 후 18년을 함께해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수익 및 광고료 미정산 문제로 법적 다툼을 겪고 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인생’,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의 사위이자 배우 이유비의 매부가 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