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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모유 수유 하면서도 음주셀카 찍은 유명 여배우..네티즌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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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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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모유 수유 중 음주를 한 배우 캐서린 라이언이 비난을 받고 있다.

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코미디 배우 캐서린 라이언(41)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에 18개월 된 자녀에게 브런치 타임을 즐기던 중 모유 수유를 하며 와인을 마시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곧바로 논란에 휩싸였다. 모유 수유 중 음주를 하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기 때문.

대한 모유 수유 의사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하루에 술을 한 잔 마시고, 2시간 이상 지난 후에 젖을 먹이는 것은 아기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음주는 아기의 발달, 성장, 수면에 해가 될 수 있다.

한 네티즌은 "모유 수유 중 술을 마시는 것은 임신 중 술을 마시는 것과 동일하다"라고 지적했고, 캐서린 라이언은 "외람된 말씀이지만, 당신은 지금 제멋대로 말하고 있네"라고 비꼬기까지 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술을 마셔도 된다고 생각한다. 수유 중 음주 금지? 일종의 강제 금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그녀를 옹호하기도.

한편 캐서린 라이언은 캐나다 출신 코미디언이자 작가 겸 MC다. 넷플릭스 '캐서린 라이언: 논란 제조기'라는 스탠드업 코미디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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