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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채완기·장인성 출전…챈스-스파이더 주짓수 대회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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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챈스(CHAANCE)는 세계적인 주짓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챈스-스파이더 BJJ 로드 투 블랙 파이널(CHAANCE-SPYDER BJJ Road to Black Final)'을 오는 12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5kg급과 75kg급 두 체급 8강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2021년 로드 투 블랙 예선에서 1~3위에 올랐던 3명과 주최사가 초청한 실력자 5명 등 체급별 8명이 우승을 놓고 생존게임을 펼친다.

65kg급 출전자는 △디에고 소드레(예선 1위) △파브리시우 안드레이(예선 2위) △케빈 카라스코(예선 3위) △메이람 마퀴네(초청) △셰인 힐-테일러(초청) △루카스 피네이로(초청) △사무엘 나가이(초청) △채완기(초청).

75kg급 출전자는 △조나단 페산하(예선 1위) △구본철(예선 2위) △백승문(예선 3위) △앤디 무라사키(초청) △마르시오 안드레(초청) △루카스 발렌테(초청) △나탄 추엥(초청) △장인성(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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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당일 예선 1~3위가 8강전에서 싸우길 원하는 상대를 지목하고, 나머지 초청 선수 2명이 대결하는 방식으로 토너먼트 대진이 결정된다.

전 UFC 파이터 데미안 마이아가 스페셜 매치에 출전한다. 상대는 '강철부대'에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김상욱. 두 선수의 대결 룰은 8일 공개된다. UFC에서 스승 김동현에게 TKO승을 거둔 바 있는 마이아에게 제자 김상욱이 대리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 대회의 입장 티켓은 챈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VIP석 25만 원, 일반석 3만 원.

챈스는 이 대회에 이어 내년 2월까지 3개의 시리즈 대회를 개최한다. 6월에 로드 투 블랙 오픈 챔피언십 예선전과 10월 로드 투 블랙 준결승전, 내년 2월 로드 투 블랙 결승전을 계획하고 있다.

챈스는 2022년 S/S시즌부터 2023년 S/S시즌까지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하고 있는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다. 자연과 도시의 낭만이 깃든 스트릿 힙합 분위기를 풍기면서 1990년대 미국 LA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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