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카페 '럽잇티' 종료…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

[서울=뉴시스] 크래비티 2023.02.0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며 러비티(공식 팬덤명)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 파크 시즌 6(CRAVITY PARK SEASON 6)(이하 '비티파크 시즌 6')'를 통해 카페 특집 2편을 공개했다.

총 다섯 타임에 걸쳐 운영된 카페 럽잇티는 지난 주에 비해 능숙해진 멤버들의 효율적인 카페 운영을 바탕으로 마감까지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멤버들은 첫 타임의 시행착오를 통해 각자만의 노하우와 효율적인 카페 운영방식을 터득했다.

홀에서 주방으로 이동한 멤버 형준은 메뉴를 차례대로 정리해 빠지는 주문이 없도록 관리했다.

주방에서는 처음 ‘청량비티’를 담당하게 된 성민이 화려한 휘핑크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새롭게 디저트를 맡게 된 멤버 태영을 위해 형준과 멤버 앨런은 함께 꼼꼼히 레시피를 체크했고, 태영은 식빵 위에 그림을 그려달라는 복잡한 주문도 해냈다.

[서울=뉴시스] 크래비티 '비티파크 시즌6' 카페 특집 2편 2023.02.0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크래비티는 러비티와 한층 깊어진 소통도 빼놓지 않았다. 멤버 원진은 홀에서 팬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멤버 민희는 팬들이 원하는 최애의 랜덤 포토카드를 뽑아주기 위해 노력했다.

멤버 세림과 우빈 또한 홀에서 팬들이 요청한 애교를 보여주며 카페 럽잇티에 완벽 적응했다.

매 타임마다 형준을 중심으로 "크래비티, 러비티 사랑하자!", "러비티, 사랑한다!" 등의 건배사와 함께 모두가 음료를 마시는 순간이 그려졌다.

일일 카페 업무가 끝난 후 멤버들은 "러비티가 너무 착하고 우리 말을 잘 들어줘서 수월하게 진행됐다", "데뷔 첫 해부터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직접 해볼 수 있어 즐거웠다", "오늘 못 오신 분들도 다음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카페 특집을 마무리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크래비티 팬콘 '디어 마이 러비티'(2023 CRAVITY FAN-CON 'Dear My Luvit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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