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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번생은' 나한일 유혜영,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장윤정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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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

뉴스1

사진 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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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함께 컬링 도전에 나선 가운데 나한일이 유혜영을 챙기지 않고 홀로 폭풍 훈련에 몰두하며 공분을 자아냈다.

지난 6일 공개된 TV조선(TV CHOSUN) '부부선수촌-이번생은 같은편'(이하 '이생편') 2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첫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먼저 유혜영이 균형을 잡기 위해 스톤 두 개로 연습했다. 하지만 유혜영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자 나한일은 "오른발을 팍 차 줘야 된다"면서 자신이 시범을 보였다. 나한일은 액션배우 출신답게 금세 감을 잡고 실력을 뽐냈다. 나한일은 스톤 1개로도 빙판을 왔다 갔다 했다.

하지만 빙판 위에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는 아내 유혜영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유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옆에 누가 있는지 없는지 전혀 신경도 안 쓰고 혼자 너무 집중해서 한다"며 "같이 하는 게임인데 혼자만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아쉬워했다.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보던 장윤정도 "그래 저게 문제다 혼자만 진도를 빼느냐"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자 옆에 앉아있던 도경완은 "왜 나한테 그러느냐"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생은 같은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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