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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27세' 지지 하디드 "디카프리오에게 말도없이 차였다..너무 화나"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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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에게 차인 27세 모델 지지 하디드가 결별 이유를 알려주길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 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톱모델 지지 하디드는 디카프리오가 자신이 아닌 다른 모델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큰 실망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디카프리오의 암묵적 룰이었던 '25세 이하의 모델 여자친구만 사귄다는 사실'이 깨져 화제가 되기도. 또 지지 하디드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후 디카프리오가 23세 모델 빅토리아 라마스, 19세 모델 에델 폴라니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 측근은 "지지 하디드는 관계가 왜 갑자기 끝났는지 알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은 많은 친구들을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지지 하디드는 설명도 듣지 못한 채 관계를 끝내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다"라며 "디카프리오의 냉담한 결별에 너무 화가 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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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카프리오의 가장 최근 열애설 상대는 19세의 이스라엘 모델 에덴 폴라니다. 에덴 폴라니는 소셜 계정 팔로워가 19만 5000명에 달하는 인기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다.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20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다. 디카프리오의 전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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