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주황빛 미래'를 함께 그리다…제주, 도내 2개 유소년 클럽과 제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제공 | 제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도내 2개 유소년 축구 클럽(두드림FC·위너FC)과의 제휴를 통해 주황빛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갈 예정이다.

제주는 도내 2개 유소년 축구클럽과 제휴를 맺는다. 해당 축구클럽은 제주도내에서 유소년들의 취미 및 건강을 위해 운영 중인 두드림FC와 위너FC다.

이번 제휴는 단순 이름만 확장하는 사업과 다르다. 구단과 제휴를 통해 유니폼 통일성을 추구하고, 구단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 및 지원을 통해 소속감까지 부여한다. 특히 미래 프랜차이즈 선수를 육성하고, 도내 축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주 유소년 축구 클럽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유소년 제휴 클럽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이른바 ‘브랜드 솔루션’ 사업이다.

제휴 클럽은 제주유나이티드 시즌권 구매, 제주유나이티드 정식 유니폼 착용,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 단체 관람의 장이 마련하고, 제주는 유소년 제휴 클럽에게 제휴 팀명 사용 권한 부여, 제주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등록, 홈 경기 당일 클럽하우스 초청 이벤트, 프로선수 방문 축구 클리닉, 홈 경기 에스코트 키즈 참여, 훈련장 간판·시트 교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제주의 일원이 되는 유소년 제휴 클럽은 상시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