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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병캠프’ 민진기 PD “리얼함이 차별점, ‘피지컬100’같은 긴장감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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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민진기PD .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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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기 PD가 타 예능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ENA 새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드라마 ‘신병’의 주역 차영남, 이충구, 김민호, 이정현, 남태우, 전승훈, 이상진, 김현규와 MC로 새로 합류한 장동민, 최영재, 민진기 PD, 문태주 CP가 참석했다.

‘푸른 거탑’ 시리즈와 ‘신병’을 연출했던 민진기 PD가 ‘신병캠프’를 연출한다.

‘진짜 사나이’부터 ‘강철부대’까지 군대 관련 예능은 그동안도 많았다. 과연 ‘신병캠프’만의 차별점은 뭘까. 민진기 PD는 “‘진짜 사나이’라는 예능이 몇년전 사랑받은 이유는 실제 군 부대에 정식 입소해서 실제 군대 받는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진정성, 의외성으로 사랑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친구들도 훈련소라는 군대와 똑같은 루틴과 같이 리얼한 모습 볼 수 있을거다. 그 부분이 다른 예능과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의 로그라인은 군 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다. ‘강철부대’, ‘푸른 거탑’ 등 군 레전드 팀들과 대결을 벌인다”며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 100’ 보면서 그 프로그램도 대결이 있더라. 군 예능 레전드 팀들과 대결을 하는 (‘신병캠프’의) 기대감, 긴장감이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문태주 CP는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후 ‘신병’이 방송됐다. 인기도 많았다”며 “예능을 통해 더 부각시키면 어떤가 싶어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들의 역할 이름이 아니라 본명 석자 알리는 게 목적”이라며 배우들의 인기 상승을 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병캠프’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신병캠프’는 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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