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미니음반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첫 1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단체 하트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6일 "꿈에 그리던 목표였는데 이뤄질 줄 몰랐다"며 빌보드 1위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전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아침에 소식을 듣고 우리도 놀랐는데, 이런 값진 위치를 만들어 주신 우리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들은 다섯 번째 미니음반 '이름의 장 : 템프테이션(TEMPTATION)'으로 이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는 K팝 가수로는 선배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에 이어 다섯 번째 기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모아분들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저희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저희와 함께 앨범 준비를 하고 신경 써 주신 방시혁 PD(프로듀서)와 빅히트·하이브 스태프 여러분의 노력도 있었기에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진심으로 여러분 덕분에 '빌보드 200' 1위라는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이런 자리에 맞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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