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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러블리즈 출신 진, 아이돌 연애 발언 사과→영상 삭제 "물의 죄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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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러블리즈 출신 진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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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이 아이돌 연애 Q&A 영상이 논란을 빚자 사과했다.

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번 Q&A 영상 올리기 전 미리 질문을 받았고, 가장 많았던 질문이 연애 관련된 질문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나름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생각이 짧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진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돌 생활 Q&A 관련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진은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할 친구들은 알아서 몰래 잘 한다"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는 아이돌들의 만남의 장"이라는 등 아이돌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솔직하고 일반화한 진의 발언은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특히 괜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자 진은 사과와 함께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 이하 진 사과문 전문.

이번 큐앤에이 영상을 올리기 전에 미리 인스타그램 통해서 질문을 받았고, 가장 많았던 질문이 연애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 나름의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제가 의도를 했든 안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은 삭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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