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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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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돌아왔다"…'엑소 완전체' 준비됐지? K팝 또 박살 낼 각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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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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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EXO) 백현이 오늘(5일) 소집 해제을 알리며 팀 내 여섯 번째 '군필' 멤버가 되었다. 앞서 시우민, 디오, 수호, 첸, 찬열에 이어 병역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백현의 활동 복귀 소식에 엑소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백현은 지난 2021년 5월 입소, 1년 9개월 여의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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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완전체 컴백 계획은 백현의 소집 해제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점점 가시화되어 왔다. 지난달 초, 새해 시작과 함께 수호가 "2023년 엑소 컴백합니다"라고 선언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바.

또 세훈은 최근 한 매거진과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엑소의 다음 행보에 대해 "모두 모인다"는 말로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백현 역시 최근 엑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대 전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하며 소집 해제 후 활발한 활동 각오를 다졌다.

그는 "내가 곧 돌아온다. 준비는 되었어? 2년 동안 힘을 좀 아껴놨어? 엑소는 항상 말했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2년 동안 푹 쉬고 힘을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고 포부를 드러내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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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지난 2021년 6월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 발매 후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시 활동에는 군 복무 중이던 수호와 첸은 함께하지 못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과 4월 각각 소집 해제를 알린 뒤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데뷔,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러브 샷'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K팝 역사의 큰 획을 그은 엑소. 국내외 유의미한 기록들을 줄세우며 엑소라는 하나의 아이덴티티를 탄생시키고 K팝의 새 역사를 쓴 그들이다.

하지만 아직 세훈과 카이가 미필인 상황이고, 두 아이 아빠가 된 첸과 사생활 논란에 고개 숙였던 찬열 등 논란도 이어졌던 만큼 엑소의 완전체 컴백이 얼마 만큼의 화력으로 예전의 영광을 재현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널,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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