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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엑소 백현, K팝 기강 잡으러 온다..오늘(5일) 드디어 소집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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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백현/사진=헤럴드POP DB



엑소 백현이 돌아온다.

오늘(5일) 엑소 백현이 소집해제. 군필돌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지난 2021년 5월 6일 논산훈련소로 입소한 백현은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백현은 갑상성 기능 저하증으로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우민, 디오, 수호, 첸, 찬열에 이어 여섯 번째로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 백현은 지난 1월 20일 입대 전 찍어놓은 유튜브 자체 콘텐츠를 통해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공백기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계속 제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지만, 군 복무 끝나고 여러분 앞에 나타났을 때에는 조금 더 달라진, 조금 더 멋있어진 백현이 되어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 많이 해달라. 기다려주시느라 고생했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시간은 다 제 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미리 제대 소감을 남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직 세훈과 카이는 미필인 상태지만, 백현이 돌아오면서 엑소 완전체 컴백을 앞두게 됐다. 디오(도경수)는
지난해 12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 에스엠타운 라이브 : 에스엠씨유 팰리스 @광야('2023 SMTOWN LIVE : SMCU PALACE @KWANGYA)'에서 "백현이 제대한 후 얼마 있다가 나올 것"이라고 엑소의 2023년 계획을 언급했다.

수호는 새해 인사로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2023년 엑소 컴백한다"는 글을 남겼다. 세훈 역시 지난 1월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를 통해 "멤버들이 전역을 했고, 이제 백현이 형만 전역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팬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거다"라며 "이제 멤버들이 다 모인다"고 컴백을 예고. 설렘을 더하기도 했다.

백현은 엑소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입대 전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밤비)'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은 85만 8,840장으로 당시 초동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백현의 복귀로 케이팝이 더욱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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