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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이유와 컴백 전' 박보검, 눈 빼고 다 가려도 숨길 수 없는 연탄 천사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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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지누션의 션이 박보검의 선행을 또다시 알렸다.

션은 4일 오후 개인 SNS에 “이영표 선수, 배우 윤세아, 션, 배우 박보검, 우리 언노운 크루 오늘도 연탄봉사로 하얗게 붙태웠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봉사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영표 선수는 연탄 실어주고 (연탄 실어주는 거 쉽지 않죠?) 윤세아님은 발에 땀나도록 6장으로 시작해서 10장까지 실어 나르고 보검이는 아침에 나랑 10km 러닝하고 와서 또 14장까지 지게에 실어서 나르고”라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연탄 2500장 1시간도 안 돼서 끝! 아이들도 많이 와서 열심히 연탄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 참 따뜻하다고 느끼는 하루였습니다”라며 “157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라고 자랑했다.

OSEN

공개한 사진 속 이영표, 윤세아, 션, 박보검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숨긴 채 연탄 나르는 일에 매진 중이다.

박보검은 그동안 션과 친분을 쌓으며 달리기와 봉사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 ‘선행의 아이콘’ 션 덕분에 박보검 역시 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본격적인 연기 컴백 전인데도 선행 소식으로 근황을 알리고 있는 그다.

한편 박보검은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박보검은 관식 캐릭터를 맡아 아이유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 외에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테디가 세운 더블랙레이블과 손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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