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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전참시' 한보름, '여자 전현무'인 이유…"미니멀리즘 다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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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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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한보름이 유행하는 소품으로 가득 채운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한보름과 매니저 지인욱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매니저는 한보름이 '여자 전현무'라고 불린다고 제보했다. 전현무만큼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것. 최근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한보름은 자기 집을 소개하면서 최근 유행하는 가구와 소품을 소개했다. 또 리모컨 수납하는 방법, 틈새 공간을 활용하는 팁 등을 전했다. 한보름은 "요즘은 유행을 타지 않는 게 유행이다. 나만의 개성이 가득 찬 것이 유행"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요즘 유행하는 것으로 다 채워놨던데?"라고 물었다. 한보름은 "미니멀리즘 다 소용없다"고 인정해 웃음을 줬다.

집 앞에 택배가 잔뜩 쌓여있었다. 한보름은 현관에 앉아서 하나씩 뜯어봤다. 캔들, 화병 같은 소품부터 생화까지 다양했다. 이렇게 인테리어 소품에는 아끼지 않지만, 난방비가 아까워서 보일러도 잘 안 켠다고 한다. 이영자는 다른 곳에 아껴서 인테리어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한보름의 마음을 이해했다. 한보름의 '로망 실현 아이템'은 바로 TV 화면에 따라 색이 바뀌는 조명이었다. 이어 배달 온 꽃을 손질해서 화병에 꽂았다. 이어 책을 보기 시작했다. 풍수지리와 관련된 책이었다. 매니저는 한보름이 풍수지리 인테리어에 빠져있다고 했다. 한보름은 소국을 꽂은 화병을 풍수지리에 좋은 위치에 뒀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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