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슈 프로배구 V리그

프로배구 KB손보, OK금융 꺾고 '봄 배구' 불씨 살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대 0(25-23 25-21 25-22)으로 완파했습니다.

승점 3을 보탠 6위 KB손해보험(10승 16패·승점 30)은 3위 우리카드(14승 12패·승점 39)와 승점 차를 9로 줄였습니다.

현재 4위인 OK금융그룹(12승 14패·승점 37)은 4연패에 빠져 3위 도약에 실패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탄탄한 리시브와 수비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격을 펼치며 OK금융그룹을 압도했습니다.

비예나가 20득점, 한성정이 13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끈 KB손해보험은 팀 공격 성공률(59.21%)에서도 OK금융그룹(43.75%)을 앞섰습니다.

OK금융그룹에선 레오가 25점(공격 성공률 50.00%)을 올렸지만 국내 선수들의 부진으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사진=KOVO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