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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강남, ♥이상화에 등짝스매싱은 시간 문제..몰래 PC방 오픈 (ft. 이홍기·조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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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 몰래 집에 PC방을 오픈했다.

지난 3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강나미’에는 ‘목숨 걸고 상화 몰래 PC방 차렸습니다(with 이홍기 조충현)’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한 슈퍼마켓에 들어가 온갖 과자를 모두 구매했고, 강남의 집 앞에는 친한 동생인 FT 아일랜드 이홍기와 조충현이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집 앞에 놓은 배너로 인해 그가 오늘 PC방을 오픈한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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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부터 음료수, 컵라면까지 PC방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에 이홍기와 조충현도 놀랐고, 이들은 직접 게임을 즐기면서 재미에 푹 빠졌다.

그러나 이들은 현관 근처에서 소리가 나자 이상화가 돌아온 줄 알고 긴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는 택배 도착 소리였고,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린 것은 강남의 어머니가 깜짝 방문한 것이였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던 이들은 형편없는 게임 실력에 서로를 놀리며 1대1 데스매치를 제안했고, 곧 게임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강남의 휴대폰에 이상화의 전화가 오면서 그는 갑작스럽게 동생들을 쫓아냈다. 강남은 “밀리니까 40분정도 걸릴 것 같다. 집에 가라”고 재촉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홍기와 조충현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컵라면을 들고 떠나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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