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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고교 졸업식에 가족 아무도 안 왔지만…” 결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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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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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고교 졸업 소감을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03번 최준희 선수 드디어 졸업으로 드디어 골인합니다”라며 “다들 저만큼이나 기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진정한 으른(어른)으로써 더 기깔나게 살아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리고 가족 아무도 안 온다고 슬퍼할 틈 없이 아침부터 대형 꽃다발 들고 찾아와준 종호,태우,성우,기태 최고입니다”라며 “가족석에 오빠들 다 같이 서 있는 모습 보고 사실 눈물 쬐깐(조금) 흘림”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졸업식 가운을 입고 초대형 꽃다발과 졸업장을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의 둘째로, 첫째 지플랫(최환희)에 이어 2003년 3월1일 태어났다.

올해 세는 나이로 21세인 최준희는 중학교 시절 루프스 투병으로 유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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