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9 (수)

위기 후 반복된 부동산 대세 상승장...올해가 주택 매입 적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집값 하락, 고금리 여파로 경쟁자 줄어든 부동산 시장

실수요자들, 금융혜택 높인 단지 공략...내 집 마련 기회 삼아야

아주경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경제

게티이미지 뱅크



최근 부동산 시장은 계속된 금리 인상과 분양가 상승, 주택시장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재 시장이 부동산 매입의 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IMF 위기 극복 후 반등한 주택시장...이번에도 통할까?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기존 3.25%에서 연 3.50%로 조정했다. 기준금리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일곱 차례 인상되면서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국 주택 매수 시장 분위기는 얼어붙었고, 신규 분양 시장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7.55대 1로, 2021년 경쟁률(19.79대 1)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일부 전문가들은 지금이 주택 매입 적기라고 말한다. 부동산 시장 역사상 집값이 하락한 뒤 오히려 급등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주택매매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도의 전국 아파트값은 1년 동안(1997→1998년) 12.4% 하락했다. 하지만 그다음 해인 1999년에는 각각 3.4%의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을 이뤄냈다. 이후 외환위기를 극복한 2001년부터 대세상승이 진행되며 2002년까지 전국 아파트 가격은 16.4% 상승했다.

최근 부동산 규제가 완화된 점도 '주택 매입 적기설'에 힘을 더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부동산 규제를 해제했다. 실거주 의무, 전매 제한, 중도금 대출 등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시장을 보면 경제위기나 부동산 규제 등으로 집값이 하락한 뒤 언제나 큰 상승이 있었다"며 "지금은 금리인상, 대출 규제 등으로 매수 심리가 감소해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무이자 혜택, 계약금 정액제 등의 금융혜택이 적용된 단지라면 오히려 지금이 매입 적기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고객 모셔라"...계약금 정액제, 대출지원 등 금융혜택 확대

분양업계도 최근 금융 혜택을 확대하는 추세다.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다.

단지는 연장 타당성 조사 및 기술 검토가 완료된 GTX-C노선 연장 사업 대표 수혜 단지고 인근에 위치한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불무초, 불무중 등의 학교가 가깝고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의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또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 전문 운영사를 통한 특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대출지원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서 '더샵 아르테'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GTX-B노선이 예정된 인천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단지 앞 석바위시장역에서 한 정거장 위치로, 추후 GTX-B노선 개통 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가구(임대포함) 규모다.

DL이앤씨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효제봉 자락에 위치해 있고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등의 녹지가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이케아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전용면적 99~115㎡ 총 800가구 규모다.

아주경제=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