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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배우 아무나 못 하네..정경호, 무려 100명 앞 달달 외운 수학강의 '감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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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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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정경호가 '일타스캔들'에서 완벽한 수학강사로 변신할 수 밖에 없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3일 '일타스캔들' 메이킹에서' 집에 칠판을 직접 샀다고요?! 연습벌레 정경호의 일타 강사 정복'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학생들을 위한 개인기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수학 일타강사로 나오는 배우 정경호가 출연, 극중 최치열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 그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메이킹을 공개, 정경호는 "특별한 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학이란 걸 몰라 어려웠다"면서 "잠시나마 이해해보려했지만 그냥 달달 외웠다 제일 어려웠던건 칠판글씨"라며 비화를 전했다. 그렇게 다량의 문제풀이가 있는 장면을 소화한 정경호는 강사님과 하루종일 연습해야 했다고. 대치동에서 실제 수능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강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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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강사는 정경호에 대해 "인상깊었던건 정말 밤새서 열심히 연습하시더라 최근 촬영 끝나자마자 박수를 엄청 쳐줬다 100점 드리고 싶다"면서 특히 한 문제당 수백번 반한 노력이 보였다고 언급, 그러면서 " 집에서 칠판을 사서 매일 연습하시더라잘 될 수 밖에 없겠단 생각 2주 정도 연습하니 드라마틱하게 발전해 놀랐다"고 전할 정도였다.

실제로 쉴 새 없이 연습하는 정경호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100명 넘게 학생이 있어서 더 긴장해 틀리면 학생들도 알더라, 그래도 감독님이 잘 만들어주셔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도중 공식이 틀리자 현장에서 학생들이 수정해주는 모습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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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진짜 강사라고 해도 믿을 강사포스로 연습한 수식 그대로 열강하는 모습. 학생들 박수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판서 뿐만 아니라 어려운 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정경호, 전도연 주연의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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