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주전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으로 3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PSG는 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 음바페가 왼쪽 허벅지를 다쳐 약 3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음바페는 오는 15일 홈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음바페는 지난 2일 몽펠리에와의 리그1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뒤 전반 21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음바페의 이탈은 PSG에게 큰 악재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올 시즌 리그1 19경기에서 13골을 넣어 리그 득점 2위이자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구단 창단 후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PSG는 우승 후보인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