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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스포츠타임] '이번 시즌 출전X' 포그바, 맨유 이어 유벤투스 팬들도 '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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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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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강유·장하준 영상기자]폴 포그바가 다시 한번 부상의 늪에 빠졌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벤투스로 팀을 옮긴 포그바. 이 과정에서 씁쓸한 뒷맛을 남겼는데요.

맨유 유스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포그바는 2012년 유벤투스에 입단했습니다. 그리고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한 뒤, 지난 2016년 맨유로 복귀했는데요.

하지만 잦은 부상과 구설수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던 포그바. 맨유 복귀 당시 포그바의 이적료는 무려 1억 500만 유로로 현재 프리미어리그 역대 이적료 4위에 올라있는 금액입니다.

그리고 계약이 끝나자마자 자유 계약으로 유벤투스에 다시 합류한 포그바. 맨유에서 충분한 이적료 값을 하지 못했고, 아무런 이적료도 회수하지 못했기에 맨유 팬들에게 미움을 사기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유벤투스 팬들도 점점 포그바에 대한 인내심을 잃기 시작했는데요. 포그바는 이번 시즌 아직 유벤투스에서 단 한 번의 공식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달 29일 몬차전 교체 명단에 모습을 드러내며 드디어 복귀전을 갖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몬차전에 출전하지 않은 포그바는 또다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유벤투스 팬들의 원성을 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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