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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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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전국 아동보호시설에 난방비 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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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3억원씩 꾸준히 지원

조용병 회장 "선한 영향력 지속 전파"

아시아투데이

/제공=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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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2일 전국 아동보호시설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3년간 3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전달된다.

아동보호시설인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전국에 447개소가 있다. 신한금융은 3년간 사업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몸과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무사히 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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