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수출입銀, 취약계층 980가구에 난방비 50만원씩 후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머니투데이

수출입은행이 2일 난방비 급등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총5억원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수은의 난방비 후원금은 올겨울 한파에도 난방이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취약계층 980가구에 5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전국 196개 복지관이 구체적인 대상 가정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은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에 난방이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는 경우 저소득가정의 건강악화와 직결되기 때문에 난방비 긴급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