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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꽈추형 "의사 수입 넘사벽‥출연료 안 받아도 돼" ('옥문아')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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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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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꽈추형이 수입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과 '탈모 전문가' 한상보가 출연한 가운데 꽈추형이 수입을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상보는 "나는 의학계의 박명수"라고 소개하며 꽈추형은 '의학계의 원톱 유재석'으로 치켜세웠다. 한상보는 "꽈추형이 참 잘돼야 한다. 꽈추형은 의사도 재밌을 수 있다는 좋은 예시다"라며 윈-윈을 꿈꿨다.

그는 "내가 꽈추형보다 나이가 3살 더 많은데 '옥문아' 섭외 전화 받고 '꽈추형 꽂아줘서 고맙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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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꽈추형은 "앞서 모 방송에 출연했을 때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가 애매했다. 의학용어만 쓰면 재미가 없었다. 고추 발음을 세게 해서 '꽈추'라고 했는데 소문이 퍼져서 난리가 난 거다. 내가 직접 만든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입에 대해 궁금해하는 패널들에게 "건물은 지금은 살 필요 없고 싸게 나오면 살 것이다.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지만. 페이닥터 때도 탑급이었다. 서울 탑 3였는데 개인 병원 시작 후로는 이미 넘사벽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 출연료는 얼만지도 모른다. 어느 통장에 들어오는지도 모른다. 쌓이고 있을 듯. 안 주셔도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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