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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와 사오토메 유우키는 지난달 31일 각자의 SNS를 통해 이혼을 직접 알렸다.
히로는 "둘이서 차분히 의논해 내린 결론이다. 사오토메의 파트너로 살 수 있어서 마음 깊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저답게 일은 물론, 매일을 즐겁게 노력하며 살아갈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사오토메 유우키는 "둘이서 시간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면서 새롭게 각자의 길을 걸어가자는 결론에 도달했다"라며 "히로와 보낸 시간은 제게 많은 배움과 행복을 가르쳐줬다.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도 인생도 즐겁고 알찬 나날을 보내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두 명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2016년 12세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약혼했고, 2017년 결혼했다. 결혼 약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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