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다큐멘터리 ‘BORN TO 춤’ 파트2 티저 영상 공개

사진=엠넷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엠넷플러스 ‘BORN TO 춤’이 파트2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BORN TO 춤’은 대한민국의 춤을 이끌어 온 댄서들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고품격 다큐멘터리. 댄서들의 춤에 대한 철학과 인생, 그리고 혁신적인 퍼포먼스 기록을 담는다.

총 8부작인 ‘BORN TO 춤’은 파트1(1~4회)·파트2(5~8회)로 나눠, 앞서 4회 분량을 선보이고 오는 2월 11일부터 남은 회차들을 주차별 순차 공개한다.지난 12월 31일 공개된 파트1에서는 김설진, 비보이 윙(김헌우), 김보람, 은지의 춤과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파트2에서는 립제이, 저스트절크, 리아킴, Dance Nation 총 4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파트 공개를 앞두고 선보인 티저 영상에는 연습실, 세트, 야외 등 장소를 불문하고 춤을 추는 ‘파트2’ 주역들의 모습이 담겼다. 세계적인 왁킹 댄서인 립제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저스트절크,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이자 수석 안무가인 리아킴이 그 주인공. 마지막 회차인 ‘Dance Nation’ 편에서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K-POP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춤’의 매력을 집중 탐구할 계획이다.

티저만으로 춤을 향한 이들의 농도 짙은 열정이 전해지는 가운데, ‘BORN TO 춤’에서 각 댄서들의 무대 위와 아래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연출력과 기술력을 총동원한 UHD 초고화질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BORN TO 춤’은 오는 11일 오후 5시 엠넷과 엠넷플러스에서 립제이 편을 동시 방영한다.